한국의 아이스크림이 주한 미군 병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한 미군 병사들이 '한국 아이스크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주한 미군 병사들이 배급받은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 치어팩 디자인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이었다.
미군 병사들은 설레임을 보급 받기 위해 한줄로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설레임을 받은 군인 중 한명은 목이나 팔에 설레임을 가져다대면서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설레임 더울 때 물고 있으면 진짜 시원한데", "외국인이 설레임을 좋아하다니", "미국꺼 안먹고 설레임 먹으니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설레임은 2003년 출시되어 한국인에게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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