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속 류준열 황정음의 의미심장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측은 5월 10일 주인공 류준열과 황정음의 첫 만남 장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낀 채 ‘멋남 포스’를 뿜어내며 당당하게 카지노에 입성했다.
황정음은 섹시한 골드 스팽글 민소매 원피스 차림의 서빙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등장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한껏 폼을 잡던 류준열이 구정물을 뒤집어쓰게 된 것.
게다가 어느새 청소부 복장으로 변신한 황정음은 이러한 류준열을 보고 크게 당황하면서도 누군가를 계속 찾는데 정신이 팔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4월 중순에 촬영된 이 장면은 ‘아르바이트 머신’ 심보늬 역의 황정음과 게임회사 제제컴퍼니 대표 제수호 역 류준열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자 ‘운빨로맨스’의 1부 첫 시작 신이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황정음과 류준열읕 비롯해 이수혁, 이청아 등이 출연하며 5월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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