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는 지드래곤의 별명은 무엇일까?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은 2006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만큼 빅뱅의 멤버들은 다양하게 변화했고, 빅뱅의 팬 문화도 변했다. 팬 문화가 변화한 가운데 문득 추억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별명'이다. 지드래곤은 지금은 특별한 별명이 없지만 예전에는 아주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빅뱅 데뷔 초기 지드래곤의 별명은 '징요'였다.
징요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대부분의 팬들을 지드래곤의 본명 '지용'의 오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용'을 치려다 오타가 나 '징요'가 되었고 빅뱅의 팬들은 그 어감이 귀여워서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당시의 지드래곤이 지금과는 달리 '귀여운' 이미지였던 것도 '징요'라는 귀여운 별명을 갖게된 이유이다.
한편 2008년에 만들어진 빅뱅의 캐릭터 뱅스(Bangs)에서 지드래곤 캐릭터의 이름이 '징요'였던 것도 지드래곤을 '징요'라고 부르게 된 이유로 꼽힌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지드래곤의 별명은 '징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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