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과 꿀팁들이 공개됐다.
지난 5월 11일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 방송에서 여행전문가 3인방은 피렌체가 이탈리아 여행 필수코스라며 피렌체를 여행하는 꿀팁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피렌체는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드로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며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 도시다.
이 때문에 피렌체에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가득하다. 또한 소설&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기도 하다.
로맨틱한 요소들이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데, 피렌치에서 사진찍기 좋은 핫스팟 2곳을 소개한다.
1. 베키오 다리
낡은 다리라는 뜻을 가진 베키오 다리는 2층 구조로 1층에는 보석가게와 다빈치가 운영했던 식당이 남아있다.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과학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포크와 와인따개를 발명하기도 했다.
그는 맛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을까?"에 더 집중했던 요리사였다.
2. 미켈란젤로 언덕과 두오모 성당
피렌체의 중심에 위치한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해가 지는 미켈란젤로 언덕 계단에서 찍는 구도가 매우 아름답다고 알려져있다.
두오모대성당 앞 광장에 있는 천국의 문에는 금색 흉상 조각들이 있는데 정말 아름답다.
두오모 성당은 내부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내부 입장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예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우피치 미술관을 꼭 가야한다.
우피치 미술관에는 레오나드로 다빈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들이 모여있는 미술관이다.
우피치 미술관은 루브르, 바티칸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다. 때문에 관람객이 매우 많아 새벽 5시에는 출발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태훈 여행작가는 "고생스럽더라도 가능하면 하루를 투자해볼 만한 핫스팟"이라며 꼭 가볼 것을 권했다.
*본 컨텐츠는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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