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지진이 발생했는데도 개의치 않고 뉴스 보도에 집중한 앵커의 '프로다운' 진행에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지난 5일 UBC 울산방송 프라임 뉴스에는 지진으로 앵커의 상체가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지진의 진동이 뉴스를 진행하던 방송국 스튜디오까지 흔들며 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도 앵커는 침착하게 생방송을 이어나가며 뉴스를 전달하고 있어 놀라움을 전해주고 있다.
마치 지진이 아니라 카메라 이상으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는 매우 안정적이다.
누리꾼들의 제보에 의하면 그는 UBC 방송국 편정택 아나운서로 스포츠, 심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활동을 하다 최근 UBC 프라임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프로다운 자세다", "직업정신이 투철하다" 등 흔들림에도 흔들림 없는 그의 진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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