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뉴욕의 호텔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퍼스 바자>의 3월호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비는 뉴욕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서 우월한 바디라인과 독보적인 아우라에 댄디함을 덧대어 한층 더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하퍼스 바자 비](/contents/article/images/2014/0813/1407917190374454.jpg)
비의 이번 화보에서는 절친한 동료이자 가수, 포토그래퍼로 활약해온 빽가가 동행해 그의 시크한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비와 빽가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촬영 장은 내내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하퍼스 바자 센스 넘치는 비](/contents/article/images/2014/0813/1407917178032403.jpg)
“모델 못지 않은 타고난 감각과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는 촬영 스태프의 말처럼 그는 변신의 귀재이자 타고난 끼로 무대뿐만 아니라 화보에서도 그 매력을 한 껏 발산했다.
![하퍼스 바자 뉴욕에서의 비](/contents/article/images/2014/0813/1407917168404368.jpg)
비는 뉴요커 화보를 통해 최근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라송’의 파격적인 패션과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아메리칸 감성이 깃든 젠틀한 캐주얼 룩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야자수 프린트의 스웨트 티셔츠, 쇼츠, 트렌치 코트 등 H&M의 멋진 의상들은 비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하퍼스 바자 비의 화보](/contents/article/images/2014/0813/1407917159277910.jpg)
한편 비는 지난 1월 6집 ‘레인이펙트’로 컴백해 ’30 Sexy’와 ‘La Song’의 더블타이틀을 차례로 1위에 올리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데 이어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3월 28일에는 베이징 국가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RAIN EFFECT SHOW IN BEIJING’으로 컴백 후 중국 팬들과 첫 공식적인 만남에 나설 예정이다.
비의 자유로운 감성과 젠틀한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비 ⓒ 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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