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헤미안 무드의 자유로움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코스모폴리탄에서 공개된 3월호 화보에서 이효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보헤미안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에스닉 프린트, 섬세한 레이스, 멋스러운 데님, 해골 프린트 톱 등 쟈딕앤볼테르의 14SS컬렉션을 열 세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쟈딕앤볼테르 의상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는 발리의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이효리는 결혼 후에도 숨길 수 없는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여 현지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키니에 유틸리티 점퍼를 걸치고 한가롭게 숲을 거니는가 하면,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 아래서 멋진 라인을 뽐내며 휴식을 취하는 등 발리에서 보낸 그녀만의 한가로운 여유를 담은 보헤미안 무드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이효리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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