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이다해가 1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보는 눈이 많고 해외 활동이 잦아 이들은 해외여행 중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였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1년에는 이다해가 직접 자신의 SNS에 세븐이 운영하는 한 음식점을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을 잘 안다는 한 연예관계자는 "오랜 친구로 지내다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돼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사귄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신선한 조합"이라며 놀라워했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측은 9월 7일 오전 뉴스엔에 "세븐의 열애설 관련 확인을 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일본 위주 활동을 해오던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5년만에 한국 무대에 컴백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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