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팬들은 꼭 달려가야하는 '디즈니 영화관'이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29일 메가박스는 오는 13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디즈니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니모를 찾아서', '토이스토리', '알라딘',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총 30편이다.
자세한 상영작품과 다음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상영 시간은 예매 시스템에서 확인해야한다.
'디즈니 영화관'에서는 65년전 작품부터 3년 전 개봉했던 작품에 이르기까지 명작으로 남은 30편의 작품이 재개봉된다.
티켓 가격 역시 일반 영화보다 약간 저렴하게 나왔다.
성인 8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6천 원이며 메가박스의 특별 큐레이션 브랜드인 '필름 소사이어티' 회원은 7천 원에 제공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디즈니 영화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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