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릿>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준 가운데, 호평 세례에 힘입어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볼링과 도박의 독특한 결합이 선사하는 스릴과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스플릿>이 꾸준한 관객몰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플릿>은 개봉 12일 차에 접어든 11/20(일)까지 누적관객수 670,9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와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 흥행의 힘을 보여줬던 <스플릿>은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등의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쟁작들이 10% 이상 관객수가 감소한 것에 비해 <스플릿>은 주말 양일간 비슷한 스코어를 기록했음은 물론 <가려진 시간>을 제치고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 중 유일하게 9점대의 실관람객 평점을 얻고, 개봉 직후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플릿>의 이러한 폭발적인 입소문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하는 영화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으로 전망돼, 향후 흥행 귀추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꾸준한 흥행 질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스플릿>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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