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웃어준다면 엄마는 뭔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의 사진을 올리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지온이와 함께 찍힌 사진으로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흑백사진 속 옆모습을 드러낸 모녀는 밝은 웃음으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혜진은 사진과 함께 "너만 웃어준다면 엄마는 뭔들"이라는 말을 덧붙여 그동안 겪은 마음고생 끝에 딸 지온이의 웃음을 바라본 심정을 표현했다.
이런 모녀의 다정한 근황에 팬들은 "못 본 사이 지온이가 정말 많이 컸다"며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윤혜진은 지난해 남편 엄태웅이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과의 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빚자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러다 1주일 전인 올해 초부터 지온이의 귀여운 신발착용샷을 시작으로 지온이가 그린 엄마 그림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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