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라니아의 안무가 15세 이상 관람가인 음악방송에서 청소년이 보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BP라니아는 신곡 'Make Me Ah'의 무대를 공개했다.
그러나 가장 후렴구의 선정적인 안무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블라우스를 들어올리며 얼굴을 가리는 포즈를 하면서 상체의 속살이 노출됐고, 다리를 양쪽으로 별리며 앉는 자세를 취했다.
엠카운트다운 등의 음악프로그램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청소년들이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라니아의 안무는 청소년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은 포이즌이란 곡에서 다리를 벌리는 안무를 넣었다가 선정성 논란이 일어 안무를 수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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