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가수 시노자키 아이(25)가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갑자기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검색창을 뜨겁게 달군 뜨거운 사람을 제가 직접 스튜디오로 모셨다"고 말하자 박슬기 등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노자키 아이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노자키 아이는 "모 잡지 화보를 찍었는데 상을 받게 돼서 시상식에 참가하러 한국에 오게 됐다"며 인사를 했다.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행복하게 지내기"라고 답했다.
또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났던 FT아일랜드 이홍기에 대해 묻자 "이홍기와는 친구 사이다. 이번에는 연락하지 않았지만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노자키 아이와 친구 사이라니 이홍기 능력있다", "이홍기가 승자네", "이홍기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며 부러워하는 눈길을 보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 가수가 트와이스라고 답하며 즉석에서 '치어 업' 포인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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