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두번, 우리는 학교에서 일일교사로 오신분들을 보게된다.
대부분 친구의 부모님이거나 간혹 지역의 명사분들이 오셔서 좋은 말씀들을 해주곤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한 중학교에서는 놀랄 만한 사람이 일일교사로 나섰다.
바로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이다.
무대위에서 언제나 파격적인 의상과 컨셉으로 시선을 끌던 레이디 가가가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나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공개된 유투브 영상에 의하면 할리우드에 위치한 Walter Reed 중학교의 일일교사로 나선 레이디 가가는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사실 이 이벤트는 '레이디 가가' 와 미국의 문구 브랜드인 '스테이플스(Staples)'사가 전국의 학생들을 위한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만든 공익광고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모금된 기금은 미국내 여러학생들의 학용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고영상에서 레이디 가가는 "나는 아이들이 두려움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학교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나섰다."고 참여이유를 밝혔다.
가가의 새로운 공익광고는 방학시즌 중에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BTWFoundation, @Staples, @DonorsChoose and I are supporting education nation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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