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25)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당했다. 이 계정에는 전 연인이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23)의 알몸 사진이 올라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각 )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해킹당한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스틴 비버 사진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메즈 인스타그램은 28일 오후 해킹당했다.
해커는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을 해킹한 후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 알몸 사진을 올렸다.
SELENA'S INSTAGRAM GOT HACKED IM LAUGHING pic.twitter.com/irTVVa9B2k
— fatima (@heardtroye) 2017년 8월 28일
해당 사진은 지난 2015년 알몸상태로 휴가를 즐기던 비버를 파파라치가 몰래 찍은 것이다.
이외에도 해커는 저스틴 비버의 성기가 작다고 놀리는 등 짖궂은 행보를 보였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2년간 교제했다가 이별했다.
2014년에 재결합하기도 했지만 잠시였을 뿐 다시 헤어졌다.
현재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더 위켄드(The Weeknd, 본명 에이블 마코넨 테스파예Abél Makkonen Tesfaye, 27)와 교제 중이다.
한편 이 계정은 알몸 사진이 올라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활성화됐다. 현재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은 정상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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