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본명 이아유미, 33)가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4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는 과거 황정음, 박수진 등이 인기를 끌었던 그룹 슈가의 아유미가 오랫만에 한국 방송계에 돌아와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아유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몽롱한 상태에서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였다. 아유미는 "팩을 매일 한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소현은 "보통 밤에 잘 때 마스크팩을 하는데 왜 아침에 일어나서 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유미는 "세수가 귀찮아서"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그 팩이 되게 보습이 잘 되는 팩이다"라며 "세수를 해야하는데 그걸 우선 올려놓는다. 일석이조다"라고 덧붙였다.
박소현은 "나중에 샤워할 때 같이 씻는 거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그렇다. 사실 세수를 잘 안 한다. 세수를 샤워할 때 하지 잘 안 한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이렇게 예쁘고 깔끔해 보이는 여자들이 더 지저분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아유미의 피부는 세수를 잘 안 하는 것 치고는 너무나 깨끗하고 부드러워보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비혼 연예인 3인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유미 외에 배우 조미령, 최여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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