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36)이 인생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포즈에 대해 설명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영된 JTBC 4 '마이 매드 뷰티 3'에서 한혜진은 사진 포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러블리즈 미주(이미주, 24)는 "(한혜진 씨가) 탑 모델이신데, 혹시 포토샵 필요 없이 사진 잘 나오는 방법이 있냐"라고 물었다.
박나래(33)도 "키 크게 나오는 포즈 같은 건 없냐"라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키 크게 나오는 방법은 머리는 렌즈로부터 멀게, 발은 가깝게"라며 "줄여서 '발가머멀'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혜진 1](/contents/article/images/2019/0510/1557473401585346.jpg)
이어 직접 일어나 테이블에 걸터앉은 채 사진 찍는 자세를 소개했다.
그는 다리를 내밀고 머리를 최대한 뒤로 제친 뒤 사진을 찍었다.
위키미키 최유정(19)은 "다리 진짜 길어 보인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이 끝난 뒤 제작진은 미공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사진을 찍을 때 팔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날씬해 보이게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혜진 씨에게 부탁했다.
한혜진은 "최고로 좋은 방법은 들어 올리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한혜진 3](/contents/article/images/2019/0510/1557473361469353.jpg)
또,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면 되지 않겠냐"라고 답했다.
그는 "팔짱을 끼는 대신 배를 누르면 안 된다"라며 "팔끼리도 사실은 떨어져 있게 해야지, 눌리면 두꺼워 보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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