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빅맨’ 첫 방송에서 이다희(소미라 역)가 최다니엘(강동석 역)을 살리기 위해 강지환(김지혁 역)을 살해하려고 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빅맨’ 1회에서는 최다니엘이 교통사고를 당해 심장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대기업 현성그룹의 후계자인 최다니엘이기에 주변 인물들은 몸뚱아리 하나 밖에 없는 하류인생의 양아치, 강지환을 뇌사 상태에 빠뜨린 다음 심장이식 대상자로 만든다.
이 소식을 들은 이다희는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강지환의 병실을 찾아간다. 그녀는 강지환 앞에서 눈물 흘리며 조심스럽게 산소 호흡기를 떼려고 하는데…
방영 일시 : 2014.04.28 오후 10시
채널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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