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정준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댓글을 단 박명수와 정준하의 댓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개그맨 정준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SNS에 생일 파티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언제나 무한도전이'라고 적힌 케이크와 함께 꼬깔 모자를 쓰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이 보였다.
정준하가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한 글에는 "48세 고맙다 너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눈물은 모르게 마음 속으로 비오는 압구정 분위기 죽이네 사랑해 모두 모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정준하의 SNS을 본 많은 누리꾼들 정준하의 생일을 축하하며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그때 박명수가 댓글창에 나타났다.
한손을 번쩍 들고 디제잉 부스에 선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한 박명수는 "축하해 쩌리야"라는 생일 축하 인사를 댓글에 남겼다.
그러자 정준하는 "고맙습니다. 행님! 그런데 2주 뒤에 같이 쩌리 아닙니까?" 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는 오는 3월 30일 무한도전의 종영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쩌리는 정준하로 족해" "그렇지.. 무한도전이 완전히 끝나버리면 무도 멤버들 다 쩌리가 된다" "훈훈했다가 급 슬퍼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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