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장면이었을 뿐이다"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28)가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 채진(채진석, 22)과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8일 OSEN은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현아과 채진의 사진은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인의 집에서 여러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고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사석에서 편한 차림으로 어울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영상 속 채진은 반팔 티셔츠에 짧은 하의를 입고 조현아의 양 팔을 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조현아가 채진에게 팔을 두르며 웃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일반적인 친분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그런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사진을 올린 지인이 너무했다", "사생활이 노출돼 두 사람 다 피해를 입었다"며 사진을 공개한 지인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났다.
조현아는 보컬 멘토로 출연했고, 채진은 최종 멤버로 발탁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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