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38)이 '1박2일' 멤버 외모 순위를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종민은 '1박2일' 멤버 외모 순위에 대해 "1위는 배우 윤시윤 2위는 가수 정준영"이라고 답했다.
![김종민 1박2일 1](/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869817653.jpg)
![김종민 1박2일 2](/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877776767.jpg)
![김종민 1박2일 3](/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885067016.jpg)
이어 "3등은 저(김종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1박2일 4](/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894555159.jpg)
자신의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예전에는 잘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말을 하면서 좀 이상해졌다. 말이 생긴걸 이기더라고요"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 중에 어디가 잘 생긴 것 같냐고 하자 "눈이다. 어릴 때부터 촉촉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4등으로는 배우이자 '라디오스타' MC로 있는 차태현으로 꼽았다. 이에 차태현이 "내가 너보다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1박2일 6](/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913278519.jpg)
![김종민 1박2일 5](/contents/article/images/2018/0802/1533180905850461.jpg)
김종민이 차태현에 대해 "형은 평양냉면 같다. 닝닝한데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 굉장히 평범한데 매력이 있다. 그러니까 치명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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