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로 변신한 가수 이효리(39)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뷰티 브랜드 '어딕션(ADDICTION)'과 함께 촬영한 이효리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 씨는 턱선에 닿는 짧은 단발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존에 고수했던 앞머리 없는 긴 머리 스타일에서 앞머리가 있는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오버핏 코트를 입은 이효리는 붉은색 아이섀도와 립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또 어깨를 드러내 타투를 공개하며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는 정말 연예인을 하려고 태어난 사람", "여전히 독보적인 분위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이효리만 보이고 옷이 안 보인다", "이럴거면 피렌체를 왜 갔냐. 피렌체라는 게 티도 안 나고 제주에서 찍어도 될 화보다"라며 이효리에게만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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