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티버드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마마무에게 결례를 범해 마마무와 마마무 팬덤 '무무'에게 사과했다.
지난 29일 밤, 티버드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려 "오늘 음악방송에서의 결례에 대해 마마무 선배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행동이 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된 점과 위에 언급한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불쾌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 더 많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주시고 질책을 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티버드는 지난 14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이들은 지난 29일 KBS '뮤직뱅크'에서 차트 1위에 오른 마마무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중에 무대 중앙으로 나와 한 멤버를 들어올리는 등 떠들썩하게 주의를 집중시켜 비판을 받았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