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혜정(신혜정, 25)이 배우 류의현(19)과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혜정과 류의현을 이뤄준 작품은 지난 2월 오픈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다.
극중 혜정은 발끈언니, 류의현은 슈렉 역을 각각 연기했다.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혜정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에서 킬링파트를 선보였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마녀전'을 통한 연기 활동은 물론 'SNL 코리아 9', '매직 컨트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류의현은 영화 '아저씨', '무적자',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에이틴2'에도 출연 예정이다.
▶FND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류의현을)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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