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36)의 전신 분장 누드 화보에 이시언(이보연·36)이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케미에 폭소했다.
20일 모델 한혜진이 인스타그램에 전신 분장을 하고 찍은 누드 화보를 올렸다.
한혜진은 온몸을 검게 하고 한쪽 다리를 접어 학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화보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 호에 실렸다.
이를 본 이시언은 한혜진 인스타그램에 "진짜 달심됐구먼"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기다렸다", "나혼자산다 케미가 여전하다"며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던 당시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달심'이라는 별명을 직접 붙여줬다.
달심은 일본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긴 팔과 긴 다리를 갖고 있는 남자 캐릭터다.
댓글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혜진은 지난 3월 전현무와 결별을 인정하고 잠정 하차한 상태다.
한편 한혜진은 '더 짠내투어' '우리집에 왜왔니' '연애의 참견 시즌2'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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