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우연히 강남과 인연을 맺었던 최승리 씨가 이상화-강남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가수 태진아가 맡았으며 사회는 최승리 씨가 맡았다.
최승리 씨는 지난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과 친구가 된 인물이다.
그는 강남과 우연히 지하철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영상 보기)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5년째 절친한 사이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자주 방문한 은행 은행원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승리 씨는 "결혼식에서 영광스럽게 사회를 맡은 지하철 친구 최승리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부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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