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해(송복희, 92)가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스포츠경향은 12일 상태가 호전된 송해가 퇴원을 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송해는 폐렴과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가 있었다. 그는 충분히 치료하고 오는 15일 퇴원을 한다고 알려졌다.
송해는 지난해 12월 몸살감기 증상으로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입원했다.
그는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치료 관리에 들어간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송해는 가벼운 몸살감기에 걸렸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폐렴과 합병증 증상도 잠시 있었다.
송해가 입원을 하자 KBS1 '전국노래자랑'은 이호섭(60) 작곡가, 임수민(54)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당분간 송해는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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