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6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가 총 763명 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4시 기준 602명보다 161명 늘었다.
사망자 역시 1명 더 추가돼 총 7명이 사망했다. 7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인 62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추가된 161명 중 131명이 대구 지역이다. 이 가운데 115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다.
이외 경북은 11명, 경기 10명, 서울과 경남 각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2만7852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1만91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87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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