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를 동경하는 이란 6세 소년이 역대급 운동 재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메시를 동경하는 이란의 7세 소년 아랏 호세아니(Arat Hosseini)가 뛰어난 운동 재능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린 소년들에게 스포츠 선수들은 영웅이자 하나의 우상으로 미래의 목표가 됐다. '축구의 신' 메시 역시 여러 축구 꿈나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이란의 7세 소년 호세이니는 자신의 영웅 메시처럼 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SNS에 엄청난 복근과 키핑을 무려 3000개나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키핑은 공을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발 등 몸으로 다루는 기술을 말한다.
호세이니는 아버지와 꾸준히 축구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수많은 자신의 훈련장면과 여러 축구 기술들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6세의 어린 나이로는 믿기 어려운 몸 근육과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다. 호세이니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무려 390만명을 넘어섰다.
호세이니는 2017년 4살에도 암벽 등반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엄청난 운동 재능을 보여준 신동의 우상은 '축구의 신' 메시였다.
아랏의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러 팬들은 "대단하다, 뛰어난 재능이 보인다"라거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년"이라고 감탄했다.
메시 역시 자신과 바르사의 열성 팬인 7세 소년에게 "고마워, 아랏. 나도 너의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어. 정말 멋지다. 그리고 앞으로 힘내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우상에게 메시지를 받은 아랏은 "메시, 나에게 답장을 줘서 고마워요!"라면서 "저는 언젠가는 바르사처럼 뛰고 싶어요.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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