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출신 커플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보라와 조병규 커플이 이별했다.
최근 동아닷컴은 단독 보도를 통해 김보라와 조병규가 약 1년 반의 연애를 마무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당시 세간의 화제였던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그 당시 두 사람은 메이킹 영상에서 심상치 않은 모습이 발견되면서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처음에 두 사람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결국 길거리 현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반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걸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두 사람은 작품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보라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하고 조병규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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