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이 등장했지만 이 그룹이 해체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룹 멤버 언팔한 가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그룹의 불화설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놀랍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SNS의 팔로우 여부를 통해 멤버들의 상황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맞팔' 사이였다가 언팔로우를 하는 경우 많은 네티즌들이 불화설의 근거로 삼는다. 상대방의 것을 보지 않는다는 의사는 무언가 서로 감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한 그룹의 멤버가 상대를 언팔로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많은 네티즌들이 불화설을 제기하면서도 이들의 해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과 멤버가 두 명 뿐인데도 말이다.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불화설이 뜬금없이 떠오른 곳은 바로 악동뮤지션이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은 이수현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 반면 이수현은 이찬혁의 팔로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언팔로우는 이찬혁이 한 것으로 보인다. 미묘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체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바로 둘의 관계 때문이다. 이 둘은 남매기 때문에 아무리 불화가 있더라도 심각한 상황에 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네티즌들은 "엄마에게 일러야 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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