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격적이다. 그래서 놀랍다.
현아와 이던이 파격적인 커플 화볼를 찍었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촬영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특히 현아는 부끄러운 듯 "난 못보겠다"라면서 "열심히 일하는 거 멋있다"라면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현아와 이던은 속옷만 입고 있었다.
영상 속에서 이던은 속옷만 입고 춤을 추면서 나름대로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현아는 굉장히 부끄러웠던 모양. 벽 쪽으로 몸을 붙이고 고개를 돌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 속에서도 이던을 향한 애정이 드러났다.
하지만 현아의 부끄러움도 잠시였다. 현아의 차례가 오자 그는 음악에 맞춰 몸을 부드럽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화보 촬영을 위한 포즈를 선보였다. 확실히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이던이 연습생 시절인 2016년 5월부터 계속해서 사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열애설이 터졌다. 초반에는 소속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그 다음날 현아와 이던이 기자에게 직접 전화해 연애를 인정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더욱 복잡해졌다.
이후 이던은 현아와의 열애설로 인해 자신이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고 이어 무기한 활동 중단을 당해야 했다. 당시 펜타곤의 팬들은 소속사의 피드백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들을 수없었다.
결국 이던과 현아는 소속사에서 임의탈퇴가 결정됐다. 당시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라면서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임의탈퇴를 결정지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현아는 2018년 10월에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고 이던은 11월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2019년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P NATION과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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