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 했다는 것이 더욱 흥미롭다.
도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상의를 벗은 채 "모든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바친다. 아이스버킷챌린지"라고 쿨하게 말한 다음 얼음물을 머리 위에 끼얹는다.
대부분의 인증 영상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얼음물을 들이붓는 것과 달리, 도끼는 혼자서 쿨하게 촬영과 얼음물 샤워를 모두 해내 흥미롭다.
한편, 최근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한 사람이 차가운 얼음물 세례를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도전자의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ALS 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사진 = 도끼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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