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나 국수를 먹을 때 '후루룩' 소리를 내며 요리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하는 소리로 이렇게 먹어야만 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음식이 맛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방법 중 하나라는 얘기다.
반면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의 거침없는 식사 소리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해외에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일례로 가까운 일본에서도 한 TV 모닝쇼에서 라면을 먹을 때 내는 '후루룩' 소리를 주제로 방송한 이후 이게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면을 먹을 때 나는 '후루룩' 소리를 놓고 이제는 '한국 문화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과 여전히 비매너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이를 소재로 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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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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