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미모의 처녀이장과 러브모드에 돌입한다.
22일 방송되는 ‘삼촌로망스’에서 양준혁과 처녀이장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지리산 피아골에서 통상 마을이장하면 떠오르는 장년의 남성이 아닌 미모의 처녀이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양준혁은 처녀이장에게 “아직 결혼 안 했나. 여기서 여자친구 없는 총각은 나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어필에 나섰다. 이에 양상국은 “이장을 꿈꾸다 갑자기 이장 남편이 되려고 하냐”고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대구 출신의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로 알려진 양준혁은 추운 날씨를 염려해 처녀이장에게 장갑을 따로 챙겨주며 남다른 세심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녀이장 또한 혼자 사는 할머니를 위해 함께 땔감을 구하는 멤버로 양준혁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져 둘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날에는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 정착 후 한국 벤처농업대학 귀농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리산 피아골 현장 체험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천연 정력제라는 야관문주를 마시고 벌어진 깜짝 에피소드와 겨울 농촌의 필수코스인 메주 만들기 등 소박한 농촌의 일상이 무공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
‘삼촌로망스’는 2월 22일 오후 5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삼촌로망스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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