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서현은 오렌지색 배경에서 우아하고 관능적인 자태를 뽐냈다. 다양한 의상에 맞춰 시시각각 다른 포즈와 표정을 연출, 과감한 노출에도 자신감을 보여주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2022년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큰 도전이었어요. 사실 제안받은 작품 중 가장 어려워 보여 선택했어요. 제가 언제 이런 작품을 해보겠어요. 필모그래피에 남기고 싶은 작품이라는 생각에 골랐고, 감독님과 첫 미팅을 하고 나서 확신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데 부담은 없는가 묻자 “안전한 선택만 하고 싶진 않았어요. 저의 인생이고, 배우로서 제 필모그래피가 평생 쌓일 거잖아요. 이 작품을 통해 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성장하며 연기 커리어도 확장하고 싶었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와 열정을 밝혔다.
최근 소녀시대로 컴백해 무대를 가진 경험에 대해서는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인데요. 이번 활동하면서 운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행복하다고 느꼈고, 이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이었어요”라며 소녀시대로 다시 앨범을 내고 활동한 시간은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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