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일본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하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연예기획사 트윈플라넷과의 전속계약을 전했다.
![하연수](/contents/article/images/2022/1120/1668908912250818.jpg)
먼저 하연수는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탤런트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낸 하연수는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달라"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앞서 하연수는 전 소속사 앤드마크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하연수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할 계획이 있다"면서 은퇴설에 즉각 반박했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데뷔해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 ' 혼술마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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