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을 위해 나선다.
OSEN은 취재를 통해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가수 이적이 사회를 맡는다고 23일 단독 보도했다.
![이승기 이다인](/contents/article/images/2023/0223/1677131480823738.jpg)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는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를 받고 승낙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오는 4월 7일 결혼 예정이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