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즈 달총이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앨범은 약 10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총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인 ‘집데이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집데이트’는 곡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집에서의 데이트를 주제로 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멤버 이승협과 배우 김규남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홈웨어 차림으로 등장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비주얼적인 요소와 함께 음악적 색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달총은 2013년 첫 정규앨범 ‘Recipe!(레시피)’와 2015년 1.5집 ‘Plain(플레인)’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그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앨범 역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달총은 ‘좋아해’, ‘Madeleine Love(마들렌 러브)’, ‘어떻게 생각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에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을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있다. 무드밍글 설립 이후에는 청량한 바이브를 담은 싱글 ‘우릴 머금던 바다’와 여름 납량송 ‘불꽃, 놀이’를 발매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선공개곡 ‘집데이트’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과 리스너들은 그의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달총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더 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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