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촬영장에서 상의탈의를 감행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에서 이동욱의 완벽 복근 사진을 공개한 것.
해당 사진 속 이동욱(주홍빈 역)은 샤워 타월로만 아슬아슬하게 하의를 가린 채 그간 뽀얀 피부 속에 감춰두었던 완벽한 식스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잔 근육과 직각 어깨, 일자 쇄골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보는 이들의 눈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극중 이동욱이 분하는 ‘주홍빈’(이동욱 분)은 자신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주먹질과 발길질에 독설까지 덤으로 얹어 구사하는 캐릭터로 조금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다.
이런 주홍빈이라면 절대 옷도 직접 입는 법이 없을 터. 이동욱은 눈을 감고 여유롭게 두 팔을 벌린 채 옷을 받아 입는 등 천상천하 유아독존 주홍빈으로 100% 돌변해 촬영장 분위기를 수월하게 이끌어갔다고.
특히 이동욱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벽한 주홍빈으로 다가가기 위해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동욱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아이언맨’은 마음 속 상처가 칼이 돼 몸 밖으로 돋아나는 주홍빈과 세상 모든 불의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따뜻한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독특한 소재로 기대를 끌고 있다.
[사진 = 이동욱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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