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승이가 tvN의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미연 역으로 출연하여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염승이가 ‘금주를 부탁해’에 미연 역으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고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로, 극본은 명수현과 전지현이 맡았으며, 장유정이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금주를 부탁해’는 주인공 한금주(최수영 분)가 술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금주는 술을 사랑했던 과거와 이를 극복하려는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염승이가 맡은 미연은 한금주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여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미연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극 중에서 한금주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염승이는 이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드라마 ‘퀸메이커’, ‘남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영화 ‘서울괴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게 된 염승이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수영과의 절친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큰 관심사다. 두 배우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들의 유쾌한 대화와 상황들이 드라마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주를 부탁해’는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많은 팬들이 염승이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긍정적이고 밝은 면모가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될지, 그리고 최수영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가 어떤 결과물을 낳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금주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음주의 의미와 그로 인한 갈등을 진지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염승이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염승이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활약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 일정 및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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