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의 멤버 솔라가 오는 4월 2일 두 번째 싱글 'WANT(원트)'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솔라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내며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솔라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WANT'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라는 두 가지 상반된 캐릭터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착장에서는 '너드' 캐릭터로 분한 솔라가 헤어핀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조심스러운 표정과 긴장한 모습으로 순수하고 경계심 많은 '너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루 컬러의 톱을 입은 솔라가 등장한다. 이 모습은 '시크릿 파트너'의 도움으로 '너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과감한 포즈로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며, 이전의 순수함과는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상반된 매력은 솔라의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
솔라의 두 번째 싱글 'WANT'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로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좋아하는 이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와 설렘을 밝은 에너지로 전하며,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솔라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한다.
이번 싱글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팬들은 솔라가 어떤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그녀의 다양한 매력과 변신이 어떻게 음악에 녹아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솔라의 두 번째 싱글 'WANT'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팬들과 대중들은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알비더블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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