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25년 3월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박형식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차주영과 서강준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분석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영화 및 OTT 콘텐츠에 출연 중인 배우들에 대한 데이터로 이루어졌다. 총 100명의 배우를 대상으로 수집된 브랜드 빅데이터는 무려 180,981,461개에 달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및 커뮤니티량을 기반으로 측정되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달의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약 15.43% 감소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는 15.32%, 브랜드이슈는 15.78%, 브랜드소통은 16.26%, 그리고 브랜드확산은 14.57% 하락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OTT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배우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이루어진 빅데이터 분석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및 커뮤니티지수를 통해 배우들의 브랜드 평판을 평가하였다. 이 지표들은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도출되며,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및 소셜가치를 포함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 또한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정도와 콘텐츠에 대한 반응 및 인기도를 파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2025년 3월 기준으로 발표된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는 박형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그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총합계로 약 5,553,987로 집계되었다. 박형식의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참여지수는 1,206,577이며 미디어지수는 1,052,169이다. 또한 소통지수는 가장 높은 수치인 1,647,326을 기록하였고 커뮤니티지수 역시 비슷한 수준인 1,647,914로 나타났다.
차주영은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브랜드 평판 지수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녀의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가 각각 얼마인지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강준은 세 번째 순위에 올라 있으며 그의 최근 활동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팬층이 두텁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배우들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이다. 특히 OTT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상위권에는 홍화연과 추영우가 각각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가영과 김혜수가 뒤를 잇고 있다. 정해인과 이준혁 또한 상위권에 위치하여 그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분석 결과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각 배우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자리 잡았다.[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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