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목요일 아침, 반가운 비소식이 전해졌다. 비가 내리며 산불의 기세가 꺾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선과 자선 활동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인터내셔널 투표 플랫폼인 '아이콘'(ICON)이 진행한 스페셜 캠페인 '2025 K팝의 얼굴' 자선 캠페인에서 지민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1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민은 총 75만1867표를 획득하여 단연 1위에 올랐다. 또한 X(구. 트위터) 해시태그 투표에서도 무려 179만5534표를 얻어 전체 득표율의 47.91%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지민이 2년 연속으로 'K팝의 얼굴'로 선정된 것을 의미하며, 그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지민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두 명의 아동에게 각각 731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식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있어 그의 선한 영향력이 인정받았다. 또한 특별 감사장도 수여되어 그의 자선 활동에 대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민은 평소에도 어린이 처우 개선과 교육 부문에 꾸준히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군복무 중에도 이러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으며, 이를 본받아 세계 곳곳의 팬들이 국적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범적인 팬덤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자선 투표는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아동 후원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의미로 다가왔으며,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지민의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K팝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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