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가 개봉 첫날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2024년 3월 26일(수) 개봉하여, 91,4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흥행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방관>의 오프닝 스코어인 81,674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영화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김형주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작은 (주)영화사월광과 BH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병헌 외에도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영화의 흥행 원천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기인한다. CGV골든에그지수는 무려 96%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TOP3 작품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 관객들은 "최근 1-2년 사이 본 한국 영화 중 최고"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절제된 연기와 흡입력 있는 연출", "믿고 보는 이병헌 연기" 등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졌다.
특히 이병헌의 연기는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조훈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깊이 있는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의 기자는 "이병헌 조훈현 연기는 단연 압권"이라고 언급했으며, 디지털조선일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극을 휘어잡는다"고 평가했다.
영화 <승부>는 바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승부욕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바둑판 위에서 펼쳐지는 냉혹한 승부와 그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인간미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영화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조훈현은 전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던 중 제자 이창호와의 첫 대결에서 충격적으로 패하게 된다. 이후 그는 타고난 승부사적 기질을 되살리며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함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승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올봄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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