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인기 지식 토크 프로그램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년 3개월 만에 새로운 MC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으로, 옥탑방에 모인 출연자들이 다양한 퀴즈를 풀고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이 그대로 출연하며, 여기에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한다. ‘찐천재’ 홍진경, ‘공대 뇌섹남’ 주우재, 그리고 ‘깐족美’ 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는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KBS 한국방송 공식 계정(@1004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을 비롯해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과 김진 PD(탁성 PD)가 참석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을 사전 접수를 통해 받기로 하였으며, 현장에서 MC가 대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행사 관계상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조치로 보인다. 기자들은 사전 질문 접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3월 27일 오후 2시까지이다.
또한 행사 시작과 동시에 포토뱅크를 통해 현장 사진도 배포될 예정이며, 기자들은 이를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받을 수 있다. 포토뱅크 이용 시 ID와 비밀번호가 필요하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퀴즈를 풀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MC들이 합류함으로써 어떤 변화가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만들어낼 화학작용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들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는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MC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단순한 퀴즈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 이야기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시즌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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