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의 키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사한 지 약 한 달이 된 키의 새로운 하우스와 그의 일상적인 청소 루틴이 소개된다.
키는 지난 방송에서 이사를 앞두고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제 그는 드디어 4년 만에 새 집으로 이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키가 새 집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도 밝혀질 예정이다. 그가 오랫동안 집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은 단순한 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근한 햇살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거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그리고 2층에 위치한 미니 라운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반려견인 꼼데와 가르송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테라스는 키의 새로운 생활 공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가 파자마 차림으로 아이스 커피를 들고 테라스로 나가는 모습도 담겨 있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힐링하는 그의 모습은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전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키의 '청소 광인'으로서의 변신도 주목받는다. 그는 "청소는 거의 매일 해요"라고 말하며 새 집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청소 루틴을 소개한다. 첫 번째 단계로 진공 청소기를 사용해 바닥부터 계단까지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서 물청소기를 가동시키며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2층으로 올라가 무릎까지 꿇고 카펫 청소를 시작하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청소에 몰두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키는 청소에 대한 열정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의 '청소 홀릭'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키의 일상과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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