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목), 티빙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공명과 김민하가 주연을 맡아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함을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이다. 특히, 두 배우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 소설은 서은채 작가의 동명 작품으로,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사랑받았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대되며 공식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공명과 김민하는 메인 예고 영상에서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첫사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공명과 김민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인물의 작은 감정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촬영 현장의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모습은 두 사람이 각각 '람우'와 '희완'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공명은 '람우' 캐릭터에 대해 “시간이 흐르면서 람우와 희완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며 “람우는 특히 희완이를 보면서 말투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맞춰간다. 이런 면에서 보면 람우는 희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늘 한결같고 성숙하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하는 “희완이는 통통 튀는 성격이 정말 예쁘다”며 “엉뚱하고 장난기 많으며 저돌적이고 어쩔 땐 수줍어하기도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덧붙였다.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부터 애틋한 감정까지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으며, 팬들은 4월 3일 티빙에서 공개될 1, 2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CJ ENM과 스튜디오몬도가 제작하며, 극본은 송현주와 장인정이 맡았다. 연출에는 김혜영과 최하나 감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청춘이라는 주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경험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목)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출처= 피알제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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