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의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악마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소연은 염유리와의 대결에서 뛰어난 애교와 가창력을 발휘했다.
김소연은 6라운드에서 염유리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재능에 대해 칭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소연은 염유리의 성악 실력에 대해 "예쁜 성악 스킬과 인간 축음기 같은 목소리가 탐이 난다"고 언급하며, 그녀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염유리는 김소연에게 애교를 전수받고 싶다고 말하며 두 사람 간의 친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김소연은 "저는 승률 1위의 자존심을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장태희의 '고향 오빠'를 선곡하고, "제가 괜히 승률 1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처럼 강한 의지를 가진 김소연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위에서 김소연은 심장을 녹이는 미소와 함께 필살 애교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었고, 상큼한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했다. 안정적인 가창력 또한 돋보였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그녀는 100점을 기록하며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소연은 무대가 끝난 후 "오늘 코를 좀 더 썼다"며 센스 있는 소감을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그녀는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과 밝은 미소로 주목받아 TOP7에 오른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소연은 단순히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애교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출처=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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