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김향기가 27일 현재 소속사인 크리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컴퍼니는 두 배우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상호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극 중 ‘햇살반 선생’ 역할로 등장해, 광적으로 미쳐가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문근영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당 작품의 최고의 아웃풋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MBC FM4U의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을 마무리한 문근영이 올해 어떤 새로운 차기작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향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발한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여러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섭취한 칼로리만큼 염력을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자 ‘방은미’ 역할로 신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영화 ‘한란’에서는 주인공 ‘아진’을 맡아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김향기는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를 이미 크랭크업했으며, 그녀의 활발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크리컴퍼니는 문근영과 김향기를 포함하여 양소민, 강상준, 김정진, 김다흰, 강지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계약 소식은 두 배우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근영과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와 함께 어떤 새로운 연기 세계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하이마일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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